비주얼리즘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초반 공략!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소식 중 최다 기록을 세우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이 게임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가늠하기 힘들다. 하지만 첫 출시가 되는 시점에서 게임에 인기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오늘 이야기를 다루는 엑소스 히어로즈는 필자도 사전예약을 했지만 출시에 대한 생각을 잊고 있던 게임이었다. 하지만 금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보이면서 나왔다는 걸 인지하고 또한 현재는 모든 마켓에서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바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를해봤다.

 

 

엑소스 히어로즈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이 게임이 강조하고 싶어 하는 걸 여럿 발견할 수 있다. 그중 일러스트 퀄리티가 뛰어난 비주얼리즘이라는 슬로건과 수집형RPG이지만 전투에 변형을 줘서 지금까지는 보지 못한 재미와 전략을 내세웠다. 확실히 캐릭터 일러스트와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파스텔톤 그래픽이 시각적인 부분을 잡고 있다.

 

 

전투에 앞서 메인 스토리 중심으로 세계관을 돌아다니면서 스테이지에 입장해야 하는데 마치 어릴 적 책을 펼치면 이미지가 살아움직이는 팝업북을 보는 것 같았다. 팀 편성으로 아장아장 뛰어가는 모습 신선했지만 필드에 돌아다니는 여행자에게 말을 걸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하늘에 떠다니는 드래곤이 플레이어에게 브래스를 뿜어 혼란에 빠지게 하는 등 소소한 재밋거리를 넣어놨다.

 

 

캐릭터들은 기본 공격, 일반 스킬 1개, 필살기 1개를 가지고 있다. 전투 중 싸움을 통해 마나를 채워 스킬과 필살기를 시전할 수 있다.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모션과 이펙트는 파스텔톤 그래픽이라고 하기에는 조잡함이 없고 부분의 화려함이 돋보인다.

 

 

필자는 게임을 하면서 캐릭터들의 스킬 모션에 감탄을 많이 하였는데, 성우의 더빙만 하는 이전 모바일게임들과 다르게 캐릭터들의 표정으로 귀여움, 멋짐, 아름다움 등 다채로움을 표현하였다. 특히 5성 영웅 아나스타샤는 지원형 타입으로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평소에 보여주지만 필살기를 시전하게 되면 막대한 공격력과 더불어 전혀 다른 표정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모습이 인상적였다.

 

 

엑소스 히어로즈의 전투의 특징은 끝난 게 아니다. 속성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는데 단순히 화염은 냉기에 약하다가 아닌 화염, 냉기, 자연, 기계, 빛, 암흑 6가지의 기본적으로 상성을 알 수 있는 구조에 수호석이라는 것을 더하여 몬스터마다 가지고 있는 수호석을 격파하여 브레이크에 걸 수 있다. 이때 브레이크에 걸린 몬스터가 받는 대미지가 2배여서 강한 보스 몬스터도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수호석은 체력 게이지에 표시되어 있으며 사전에 상대가 가진 수호석 개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공략이 된다.

 

 

엑소스 히어로즈 초반 공략을 수월하게 더하기 위해선 전투 시스템에 도입되어 있는 수호석을 잘 이용해야만 한다. 또한 메인 스토리 12챕터를 클리어하면 뽑기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여기서 5성급 영웅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속성의 영웅을 가지고 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챕터 공략 시 별 3개를 받기 위해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 조건도 있는데 만약 속성이 겹치면 이를 완수할 수 없다.

 

 

이후에도 챕터는 꾸준히 밀어줘야 한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챕터를 공략할 때마다 컨텐츠가 오픈되는데 일일 퀘스트와 일일 던전은 하루를 안 하고의 차이가 굉장히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일일 던전에서는 레벨업 재료와 강화 재료 등 영웅 성장에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하루빨리 시작하면 좋은 이유가 또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레벨 달성 이벤트로 10레벨부터 55레벨까지 특정 플레이어 레벨을 달성하면 인게임에서 뽑기와 같은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제스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엑소스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최애 영웅을 뽑는 이벤트도 같이 실시되고 있다. 10명의 영웅 중 한 명에게 투표를 할 수 있는데 참여자가 2,000명 이상을 넘기면 모든 유저에게 엑소디움 20개를 지급한다고 한다. 종료는 12월 15일이지만 아차 하는 순간 까먹고 지나칠 수 있으니 생각나는 지금 참여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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