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올해는 어떤 게임이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까이다. 이렇게 보면 필자는 정말 뼛속까지 게이머인 것 같다.(현실을 살아주세요!) 오늘은 대작이라는 말은 없지만 그래도 2020년 가장 빠르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게임을 소개할까 한다. 그것은 바로 공중을 무대로 한 모바일 액션 게임 '킥 플라이트'이다.
이 게임은 작년 도쿄 게임쇼에서 공개되었던 내역이 있으며, 타이틀 명 그래도 공중을 무대로 한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이미 여럿 게임들이 공중전을 선보였으나 하나같이 실패를 거듭하였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기존의 장르를 무너뜨린 요소와 엉성한 공중 대결를 내세워 공중전이라는 컨텐츠을 선보였기에 실패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사전예약 중인 킥 플라이트는 본질 그 자체가 공중전을 선보인다. 유저들은 각각 4VS4로 나눠 다양한 전장 속에서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게임 내에 목적은 나눠진 두 팀이 전투를 하면서 많은 양의 크리스탈을 모으는 것이다.
캐릭터들이 획득한 크리스탈의 합이 승리의 쟁취점이 되는데, 만약 전투 중에 전사하게 된다면 가지고 있는 크리스탈을 모두 잃게 된다. 이는 땅에 떨어지며 상대편이 차지할 수 있기에 넓은 필드를 날아다니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현재까지 킥 플라이트에 공개된 캐릭터들은 12명으로 어택 타입, 탱크 타입, 서포터 타입으로 역할군이 나눠진다. 역할은 말 그대로 공격, 방어, 보조를 뜻하는데 공식 카페에서 업로드된 전투 영상을 보게 되면 크리스탈을 모으기 위해 돌격만을 강해하는 것보다 적절한 오펜스와 디펜스를 섞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본다.
또한 확인된 것은 없지만 탱크 타입은 우수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만큼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행 속도가 느리거나 공격 타입은 공격력은 좋지만 방어 중간에 체력 중간 그리고 서포터는 낮은 공격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치유와 같은 보조 스킬을 쓸 수 있는 등 장단점이 뚜렷하다면 서로에 팀 워크와 전략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략과 스킬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 이 게임은 단순히 어택만으로 제압하는 게임이 아닌 각자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루리하는 서포터로 킥커 스킬을 사용하면 뒤로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백스텝 샷과 아군 전체를 지속 회복하는 큐어 라이트 스테이지를 발동한다. 스스로의 회피기와 전체 치유기가 있어서 꽤나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캐릭터인 코코 쾀레일은 탱크 타입으로 쇼크 다이브로 주변에 강력한 범위 공격을 시전하거나 자신이 들고 있는 해머를 휘둘러 생성된 토네이도로 상대를 끌어당겨 대미지를 입힌다. 이렇게 킥 플라이트는 캐릭터들의 고유 스킬과 공중에서의 여러 전략을 선보일 수 있는 실시간 액션 게임이어서 출시되면 한 번 즐겨볼 생각이다.
1월 3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상태로 참여자 수에 따라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JC를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30만 명을 가볍게 돌파한 상태이며, 마지막 4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하루 만에 이 정도의 참여자가 모인 만큼 내일까지면 충분히 돌파하고 남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300JC로 디스크 3장을 획득할 수 있다니 이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끝으로 공식 카페에 가입하며는 킥 플라이트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와 공식 카페 오픈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니 게임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얻을 겸 이벤트에 참여해 구글 기프트카드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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