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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라이트한 리니지 [트릭스터M] 출시일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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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서 퍼블리싱했을 때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릭터들 때문에 시작해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있는 트릭스터. 언제쯤 이것도 모바일로 출시를 할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 드디어 점차 베일을 벗고 하나 둘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트릭스터M]은 엔씨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 출시가 되면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원작의 9종보다는 적은 [공격형, 마법형, 감각형 6종]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매력형에 포함되었던 너구리와 고양이 그리고 서비스 종료에 잠깐 모습을 비췄던 곰 폴라의 경우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걸 까발라에서 뭐하지 에피소드 1 영상에서 답변을 확인하였는데요. 아쉽지만 그래도 기다리면 나머지도 합류한다는 말에 안심은 됩니다.

게임은 원작의 BGM과 도트 그래픽, 스토리와 캐릭터의 장점들은 최대한 살렸다고 하는데요. 스토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번 트릭스터M에서는 [원작에서 마무리하지 못했던 이야기의 결말을 단서들을 수집하면서 마주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은 상당히 기대해볼 만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오픈 필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지만, 필드와 필드를 넘어가거나 포털을 통해 먼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로딩 화면과 같은 단절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여, 이야기에 대한 몰입감과 답답함 없는 플레이는 상당히 업될 것으로 보입니다.

MMORPG장르로 전투도 중요하지만, 트릭스터만의 핵심 컨텐츠 [탐험]과 [발굴]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넓은 세계관은 탐험하고 발굴을 통해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재미 거기다 [드릴]을 할 때마다 [드릴력]이 상승하여 더 깊은 곳까지 발굴을 하면 좋은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플랫폼에 받게 기존에는 없었던 사냥과 [발굴 자동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편의성에 대한 보장도 검증된 상태입니다. 탐험에 또 다른 핵심을 주는 요소가 등장하는데 바로 다우징입니다. 수맥을 찾는 다우징으로 맵을 수색 하다 보면 감춰진 오브젝트나 유물들을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트릭스터M에서 육성은 폭넓은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건 아닌데요. 내가 발견한 [트레저 스팟]을 두고 다른 유저들의 강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탄탄한 육성을 해줘야만 합니다. 위 사진처럼 필드 이곳저곳에서 이를 두고 쟁탈을 하고자 싸우는 모습을 트릭스터M에서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엔씨소프트가 만들고 있어 라이트 한 리니지라고 불리는 건 아닙니다. [아인하사드와 같은 행동력 제한이 없고 강화를 실패하더라도 깨지지 않는다는 것]과 계속 언급한 발굴만으로도 진귀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기에 정통MMORPG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시간과 노력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트릭스터M 사전예약 소식은 정해진 바가 없으나, 늦어도 연말 또는 내년 1분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조금씩 들리기에 조만간 사전예약이나 CBT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전에 계속해서 브랜드 페이지에 공개되는 정보들과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브랜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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