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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모바일)/블리치:만해의길

블리치:만해의길 초반 SSR 등급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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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으로 끝날 줄 알았던 블리치:만해의길을 생각보다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 행동력이 채워지는 데로 스토리 모드를 돌아주면서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있고, 현재는 제대로 된 번대에 가입하여 소통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배워나가고 있다. 솔직히 블리치 IP를 활용한 게임이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이렇게 인생게임처럼 할 줄 알았으면 캐릭터들을 면밀히 확인하여 리세마라를 시도해볼걸 그랬다.

그래도 초반에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엄청난 후회까지는 없다. 현재 뽑기에는 바쿠야(=첫 결재를 하면 획득이 가능.)나 란기쿠(=2일차 로그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획득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획득할 수 있는 SSR 등급 중에서 쓸만한 친구들은 명확하게 나눠졌다고 볼 수 있겠다.

처음 추천하는 건 소이퐁이다. 단일기에 강력한 캐릭터로 특히 필살기 작봉뇌공편은 적 후방에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고 일정 확률로 일격 필살을 때린다. 일격 필살은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적중되기 때문에 체력과 방어력 낮은 후방에 서포터나 딜러를 단 번에 제압하는데 좋다. 또한 패시브 봉문화는 원작의 기술을 제대로 살렸다고 볼 수 있다. 공격 타겟에게 공격 시 봉문화 스택을 쌓는데, 2번 쌓이면 즉사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스토리 모드에서 강력한 보스나 배틀에서도 상대를 하나씩 제압하는데 좋다.

다음은 블리치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 마유리도 추천한다. 마유리는 전투 중 죽어도 1회 부활할 수 있는 생존력과 콤보만으로 일정 확률로 상대를 마비시킬 수 있다. 당장 뽑느다고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진짜는 무기를 각성시킨 뒤부터이다. 현재 이 녀석이 OP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필살기 금색소쇄지장으로 모든 적에게 대미지를 주면서 중독으로 도트 대미지를 부여한다. 더불어 앞서 말한 무기 각성이 되면 중독 + 마비까지 주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코마무라는 게임에서 탱커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서 후졌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막상 써보면 대미지도 괜찮고 생존력도 강력하다. 코마무라가 대미지가 쎈 이유는 패시브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체력이 50% 이상이면 대미지가 증가되고 50% 이하이면 받는 대미지를 면역할 확률이 증가한다. 결국 초반 싸움에선 어태커 후반까지 이어나갈 경우 탱커로 사용하면서 양 면의 포지션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콤보로 대미지를 입히면 아군 앞 라인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주기도 한다. 역시 대장급이어서 혼자가 아닌 모두를 안고 가는 모습 멋지다!

우키타케는 높은 크리티컬 확률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른 SSR 등급 캐릭터들처럼 군중제어나 즉사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순수 대미지로 승부를 보는 캐릭터이다. 앞서 소개한 캐릭터들보다는 뒤쳐질 수 있으나 메인을 두고 서브 극딜용으로 생각하면서 사용하면 나쁘지 않겠다.

무소과금으로 시작을 할거라면 지금까지 말한 캐릭터들 중에서 획득한 뒤 게임을 시작하자. 그리고 이치고는 영물을 올리면서 게임에서 최고 등급인 UR 등급까지 올릴 수 있고, 오리히메도 서포터 포지션 중에서는 좋기에 같이 키워서 진형에 편성시키도록 하자.

대강 말한 캐릭터들로 덱을 완성시켰다면 손이 근질근질거려도 혼옥을 모아두자. 지금도 뽑기를 하면 참월 조각을 모아서 획득해볼 수 있겠지만, 공식카페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존버를 하고 있다시피 앞으로 합류할 야마모토는 블리치 세계관에서 최강자이자 게임 내에서도 OP로 불리고 있다. 그러니 합류하면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얻기 위해선 혼옥을 지금부터 아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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