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소식

신작게임 그랑사가 출시 예정일 & 특징 요소

반응형

 

 

올해도 벌써 11월로 마무리를 지어가는 단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필자는 이때쯤 되면 항상 스멀스멀 들려오는 내년 기대작 게임들에 관심을 돌리곤 합니다. 이미 다른 여럿 눈길이 가는 것들이 있는데, 최근에 알게 된 그랑사가라는 신작게임은 모바일과 온라인 어느 쪽 플랫폼으로 등장할지 밝혀지 바가 없지만 필자가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기대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시각적 요소가 멋지다 혹은 막연히 끌린다는 논리가 아닌 세븐나이츠 제작진이 만들어낸 고퀄리티의 MMORPG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세븐나이츠2라고 봐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그랑사가 공식 인게임 티저 영상인 운명의 부름을 보게 되면 그 안에 담긴 스토리가 화려할 것 같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또한 달달하게 들려오는 성우의 목소리는 몰입감에 편안함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여하튼 이 게임은 2020년 출시를 예고하였으나 확정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빠르면 1분기나 늦어도 2분기쯤 모습을 비추지 않을까 싶네요.

 

 

필자는 모바일게임을 하면서도 스토리에 대해 다양한 감정을 느낀 적이 많은데요. 그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받쳐줘야 합니다. 그랑사가는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를 제대로 그려내서 충분히 이야기 흐름에 재미를 잘 전달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들었던 점은 짤막한 소개로 보여주는 그랑월드 스토리, 그랑웨폰 스토리, 기사단 스토리 때문입니다.

 

 

제일 큰 특징 요소는 그랑웨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쪽 세계에서 무기로 사용되지만 단순히 물건이 아닌 무기 안에 깃들어 있는 존재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티저 페이지에 20개의 그랑웨폰이 공개되어 있는데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명칭과 잘 어울리는 조화 때문에 게임 속 등장하는 캐릭터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입니다.

 

 

경갑옷에 양손검을 들고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라스라는 캐릭터가 이 게임의 주인공처럼 보입니다. 대게 남자 주인공 하면 한손검에 한손 방패를 들어 여자 주인공을 보호하는 느낌을 주는데 여기서 라스는 방어 역할보다는 공격 열할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불속성이어서 그런지 더 공격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휘황찬란한 금발 머리에 물을 자유롭게 다스리는 세리아드는 게임 속에서 여신 혹은 수습 사제 역할로 나와 주인공을 버프나 치유 효과 마법으로 보호해줄 것 같네요. 이 둘을 제외하고도 마법사로 보이는 큐이와 성전사로 보이는 윈 그리고 앞으로 6명의 캐릭터가 더 공개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볼 필요가 있겠네요.

 

 

필자는 한 발 더 나아가 그랑웨폰이랑 캐릭터를 살펴보면서 이 캐릭터는 이 그랑웨폰이 어울리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라스의 경우 불속성에 양손검을 사용하여 플라밍고를 세리아드는 물과 관련된 서포터 역할로 보여 베일라, 오페스, 하백 3가지 모두 잘 어울릴 거라고 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그랑사가 출시를 기다리면서 마음속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재미난 추측들도 상상해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티저 페이지에 가면 이 밖에도 갤러리를 통해 아름다운 이미지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공개될 캐릭터와 다루지 못한 그랑웨폰을 꼭 한 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티저 페이지]  [유튜브 채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