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크고 아름다운 신규 메카닉 이볼브 원 출격!

카운터사이드에는 솔저, 카운터, 메카닉 3개의 타입이 존재한다. 이중에서 멋 하나는 최고지만, 그에 비해 성능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메카닉. 사실상 메카닉으로 덱을 편성한다면 예능이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

하지만 이 이야기도 옛말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27일 업데이트로 신규 메카닉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름은 이볼브 원으로 스캐빈저 소속 디펜더 클래스이다. 게다가 각성 SSR 등급이어서 기밀 채용으로만 뽑을 수 있다.

성능은 어떨까? 출격 시 압도적인 등장을 보여준다. 메카닉답게 커다란 덩치와 평타 한 방으로 화면 떨림까지 엄청난 화력을 볼 수 있다. 이볼브 원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필드에 많은 메카닉을 배치시켜두면 좋을 것 같다.

이볼브 원의 패시브 중 진화의 인력은 아군 메카닉을 파괴하는 대신 공격력과 피해 감소 효과를 증가시킨다. 이 스킬은 3중첩까지 가능하기에 필드에 메카닉이 많으면 좋은 이유이기도 하다.

특수기는 전방에 레일건을 발사해 범위 피해를 가한다. 피해를 입은 대상은 6초 동안 공격력과 스킬 충전 속도가 감소한다. 대망의 궁극기는 전술 융합탄을 발사해 넓은 광역 피해를 준다.

궁극기를 5레벨까지 찍게 되면 피해량 증가 외에도 대상이 받는 피해 감소를 50% 관통하는 효과까지 갖춰 사실상 디펜더이지만, 스트라이커나 스나이퍼 못지 않은 화력을 낼 수 있다.

만약 이볼브 원을 얻었다면 관련된 한정 미션을 열심히 도전해보자. 계약, 성장, 강화, 적응, 도전 5가지의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쿼츠, 융합핵, 크레딧, 특별 역량 평가서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귀여운 미니 이볼브 원 인형과 300 쿼츠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신규 SSR 등급 함선 마타도르도 출시되었으니 관심을 가져보자. 마타도르는 강습함으로 아군 솔저의 잃은 체력에 비례하는 공격력 상승 효과를, 15초간 아군 메카닉에는 디버프 면역 효과를 준다.

액티브 스킬로 개량형 반데리예로 기뢰를 발사해 적의 배리어를 파괴하고 피해를 가해 공중으로 띄운다. 또 다른 액티브 스킬 특전형 불스아이는 맵 전체에 개조된 함선 인양용 작살을 투사하여 대상의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고, 범위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적을 함선 앞으로 끌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