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리니지2M 업데이트는 좀 더 활기차게 시작되었다. 유저들의 소원 중 하나였던 이도류와 창 클래스의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던전이 오픈하였기 때문이다. 클래스 리뉴얼은 여전히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이는 개인마다 만족도가 다르겠지만, 내가 봤을 땐 어느 정도 리뉴얼에 대한 타협을 한다면 괜찮다고 본다.
'리니지2M'
운디네의 유혹 이벤트 & 던전 입장
또 다른 이목을 끄는 것은 신규 던전이다. 운디네의 유혹이라는 이벤트 개최와 동시에 인게임에서 메뉴 ▶ 던전 ▶ 운디네의 사원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던전은 최소 레벨 30부터 최대 레벨 70까지(5단계)로 나눠져 있다. 매일 1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비용은 1만 아데나이다.
'리니지2M'
운디네의 사원 특징
운디네의 사원의 장점은 경험치와 아데나를 빠르게 모을 수 있다는 점과 몬스터 리젠이 빠르고, 오목조목 잘 모여있어 광역으로 일망타진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운디네의 반짝이는 상자'와 '숨겨진 악세서리 상자'를 드랍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숨겨진 악세서리 상자다.
해당 상자에서는 화룡ㆍ지룡의 귀걸이, 위세ㆍ가호의 팔찌, 파아그리오ㆍ에바의 인장, 아인하사드의 티셔츠, 신념의 브로치 등의 상자가 랜덤으로 나온다. 이중 1종을 획득하는 거기에 꽝은 없다. 또한 해당 아이템들은 기존에 상점에서 다이아로 판매되는 악세서리들이다.
확률도 높은 편에 속한다. 지난 주에 주어진 시간을 모두 사용한 건 아니지만, 나름 악세서리 상자를 골고루 모았다.
이번 이벤트 던전은 독점의 우려도 없어서 좋다. 안전 구역이어서 PK는 불가능할뿐더러 앞서 말한 레벨별로 구역이 나눠져 있고, 모든 유저한테 1시간의 이용 시간만 제공되기에 붐빌 일이 없다.
'리니지2M'
악마의 속삭임 이벤트
앞서 소개한 이벤트와 동일한 8월 4일 시작된 악마의 속삭임은 오로지 필드 몬스터한테 얻은 '악마의 과일'을 모아 마을 NPC 토마스한테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악마의 과일을 필요로 하는 행운의 영웅 무기 도전 상자에서는 운이 좋다면 자신의 클래스에 맞는 영웅 무기를 얻을 수 있고, 그 밑으로 퓨어 엘릭서, 하급 각성의 물약, 축복의 깃털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문제는 희귀 아이템처럼 드랍률이 낮아, 피로도가 상당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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